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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sisi(2006-02-20 00:23:30, Hit : 3204, Vote : 275) 
 종완이와 큰 누나의 졸업을 축하드립니다.

임종완 졸업 추카 추카...
이제 고딩이 되느구나..ㅎㅎ
너 잘 할줄 알았다. 삼춘이 어릴때 시진 찍어줄때부터 알아밨다.
늘 이쁘고, 말잘듣고, 착한 넘... 이젠 다 컷으니
니가 하고 싶은, 니가 되고 싶은 꿈을 향해
전진하길 바란다. 삼춘이 힘이 된다면 좋켔구나..ㅋㅋ

은수 누나 !
누나가 우리 가문의 최고 학벌인거 알어여 ?
농담으루 우리끼리 얘기했지만 진짭니다. 그동안 너무 열씨미
고생해가며 이룬 누나의 졸업에 찬사를 보냅니다.

장남인 제가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다는게 너무 서럽고, 미안하기두 하구..

종완이, 누나 졸업에 신경도 못쓰고, 못해준것에 대해 죄송합니다.
머 늘 인생이 그렇죠...
언제 청주가서 저녘식사나 근사하게 하죠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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